책 읽는 크리스천

수능 D-100일… 고3 수험생들 위한 ‘수상한 큐티’ 100일

조회 53|2019-08-08

책벌레

수능 D-100일부터 D-데이까지 묵상

22년간 교회학교 사역 경험 살려 집필

 

 


 

수상한 큐티: 시편 100일

이정현 | 생명의말씀사 | 220쪽 | 13,000원

 

“입시라는 목표를 두고 기도할 때, 대부분의 기도가 대학에만 치중될 수 있습니다. … 인생에서 눈앞에 놓인 육신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 영혼이 잘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공부, 대학 등 어떠한 강한 무기를 가지고 유혹하거나 공격하더라도, 하나님만 붙잡는 사람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 하나님은 아무리 불리한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산드림교회 교회학교 총 디렉터 이정현 목사가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큐티집 <수상한 큐티>를 발간했다.

 

2019년(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4일 치러진다. D-100일은 8월 6일이다.

 

<수상한 큐티>는 ‘수험생의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위한 큐티’의 줄임말이다. 이 책에는 지난 22년간 교회학교 현장을 누비며 부흥을 경험해 온 이 목사의 경험과 열정이 녹아 있다.

 

<수상한 큐티>는 100일간 ‘시편’을 묵상한다. 1편부터 150편까지, 잘 알려진 본문들이 더러 등장하는 가운데 순서대로 진행된다.

 

본문과 간략한 묵상글을 제시한 후 기도로 마무리된다. 자신의 기도제목을 기재하는 란도 각 장마다 마련돼 있다. 내용이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조급한 마음을 갖기 쉬운 수험생들이 부담 없이 읽고 묵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입시라는 인생의 중요한 관문을 통과하는 가운데서도, 그것보다 더 중요한 수험생들의 영혼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할 수 있다. 교회학교 사역자의 감성이 녹아 있는 현장성 담긴 ‘인싸 표지디자인’도 돋보인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대한민국 수험생들은 거의 20세도 채 되지 않은 나이지만, 벌써 많은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다”라며 “모두가 전 세계적으로 보면 정말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이른바 명문대는 보다 더 뛰어난 극소수의 학생들밖에 들어갈 수 없기에,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그러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충분히 잘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무언가 부족한 느낌을 받고 있다”며 “충분히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현실 속에서 우리 학생들을 칭찬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저자 이정현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그는 “시편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수험생들에게 충분한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대학 입시를 코앞에 두고, 불안에 떨고 있는 대한민국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글을 쓰고 싶었다. 제 글이 아닌, 시편 그 자체가 우리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시편은 150개의 다양한 시로 구성돼 있는데, 모두 하나같이 간증문 느낌이다. 다윗을 비롯한 여러 믿음의 선조들의 인생 깊이가 묻어난 간증 스토리가 시편”이라며 “특히 시편의 다수는 믿음의 선조들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을 치른 후 기록됐기에, 고된 삶을 사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소개했다.

 

100일 동안 큐티할 수 있는 <수상한 큐티>와 함께, 같은 내용을 50일씩 나눠서 할 수 있는 <토닥토닥 수험생 큐티>, <아자아자 수험생 큐티>도 나왔다.

 

이정현 목사는 청소년 사역 노하우를 웹사이트 ‘청소년 사역 뱅크(bym.or.kr)’에 담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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